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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 추천|직항·짧은 비행시간·커플 맞춤 여행지 TOP 5

by Tomylab 2025. 5. 23.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피어오르기 시작하죠. 특히 무더운 도심을 벗어나 시원한 자연이나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은 커플이라면 지금이 바로 여행을 계획할 타이밍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을 기준으로, 3박 4일 일정에 맞고 비행 시간이 짧으며, 예산 1인당 100만 원 이하로 다녀올 수 있는 해외 커플 여행지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참고로 각 여행지의 7월 날씨도 함께 정리했으니 옷차림 준비에도 도움이 되실 거예요.

7월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 추천

 


1. 일본 삿포로 – 시원한 북국의 낭만

  • 비행 시간: 약 2시간 30분
  • 예산: 약 80만 원
  • 7월 날씨: 평균 20~26도, 한국보다 선선하고 쾌적

일본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인 삿포로는 7월에도 서늘한 공기를 유지하는 덕분에 여름철 피서지로 딱이에요.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은 라벤더 꽃이 만개하는 시기로, 드넓은 보랏빛 언덕 풍경은 정말 그림 같죠. 커플이라면 로맨틱한 드라이브와 온천 체험도 놓칠 수 없고요. 음식도 훌륭해서 해산물 덮밥, 징기스칸, 스프카레 등 입이 즐거운 여행이 될 거예요.

>> 홋카이도 더 알아보기

 

7월엔 홋카이도 삿포로! 3박 4일 추천 코스

한여름 무더위에 지쳐갈 무렵, 시원한 공기와 눈부신 자연이 그리워질 때가 있어요. 그런 순간엔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가 훌륭한 대안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겨울 눈꽃축제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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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만 타이베이 – 가까운 거리, 다채로운 감성

  • 비행 시간: 약 2시간 30분
  • 예산: 약 80만 원
  • 7월 날씨: 평균 27~34도, 고온다습, 간헐적 스콜 있음

타이베이는 가까우면서도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커플 여행지로 인기예요. 화려한 야시장, 정겨운 찻집, 그리고 근교의 지우펀이나 스펀처럼 감성 가득한 소도시 여행이 가능하죠. 단, 7월은 무더위와 스콜이 있는 시기니 얇은 옷과 우산은 필수! 덥지만 그만큼 열대의 활기가 넘치는 여행지가 될 거예요.

>>타이베이 더 알아보기

 

대만 7월 날씨부터 천등 체험, 맛집, 숙소까지 완벽 정리!

7월,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 떠오르는 가까운 해외여행지 중 하나가 바로 **대만 타이베이(Taipei)**입니다. 인천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맛있는 음식과 감성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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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트남 다낭 – 이국적인 휴양과 로컬 매력

  • 비행 시간: 약 4시간 30분
  • 예산: 약 80만 원
  • 7월 날씨: 평균 26~34도, 습하고 더우며 해가 강함

다낭은 아름다운 미케 해변과 트렌디한 리조트, 그리고 인근의 호이안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인 곳이에요. 낮에는 더울 수 있지만, 호텔 수영장이나 해변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게 장점이죠. 저녁에는 호이안의 등불 거리에서 걷기만 해도 감성이 폭발! 현지 물가도 저렴해서 커플끼리 맛있는 음식도 마음껏 즐길 수 있어요.

>> 다낭 자세히 알아보기

 


4. 필리핀 세부 – 액티비티와 로맨스의 균형

  • 비행 시간: 약 4시간 30분
  • 예산: 약 90만 원
  • 7월 날씨: 평균 25~32도, 우기지만 대부분 짧은 스콜

세부는 스노클링, 다이빙, 고래상어 투어 같은 액티비티로 유명하지만, 리조트 안에서 쉬며 보내기에도 최고인 곳이에요. 7월은 우기이긴 해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리기보단 짧게 지나가는 편이라 큰 지장은 없어요. 리조트와 마사지, 로맨틱 디너까지 갖추면 잊지 못할 커플 여행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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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필리핀 세부 여행|가성비 휴양지 커플여행!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 파란 바다와 느긋한 리조트에서의 힐링이 그리워지죠. 그런 여름휴가의 로망을 실현시켜줄 곳, 바로 **필리핀 세부(Cebu)**입니다. 한국에서 약 4시간 30분이면 도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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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자연 속 여유

  • 비행 시간: 약 5시간 10분
  • 예산: 약 90만 원
  • 7월 날씨: 평균 25~32도, 습도 높고 스콜 가능성 있음

코타키나발루는 붉은 석양으로 유명한 탄중아루 해변과 반딧불 투어, 맹그로브 숲 체험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일정이 많아요. 커플이라면 노을 지는 해변에서 산책하거나 작은 섬으로 배를 타고 나가 스노클링을 즐겨보는 것도 정말 좋죠. 물가도 비교적 저렴해 합리적인 여행이 가능해요.

>>코타키나발루 더 알아보기

 

코타키나발루 완벽 가이드|7월 커플·가족 여름휴가지 추천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다와 감성 가득한 석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말레이시아의 보르네오 섬 서해안에 위치한 도시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를 눈여겨보세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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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지 비교 한눈에 보기

여행지  비행 시간 7월 날씨 (평균) 주요 특징
일본 삿포로 2시간 30분 20~26도, 선선함 라벤더 시즌, 자연, 온천
대만 타이베이 2시간 30분 27~34도, 고온다습 야시장, 소도시 여행, 찻집
베트남 다낭 4시간 30분 26~34도, 더움 해변 휴양, 호이안, 가성비 좋은 음식
필리핀 세부 4시간 30분 25~32도, 우기 액티비티, 리조트, 고래상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5시간 10분 25~32도, 스콜 있음 석양, 반딧불, 자연 체험

7월 커플 해외여행지로는 이렇게 다섯 곳을 추천해 드릴 수 있어요. 여행지마다 분위기와 매력이 다르기 때문에 두 분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겠죠? 시원한 북쪽으로의 피서 여행을 원하신다면 삿포로, 감성 가득한 도시 탐방을 원하신다면 타이베이, 바다와 함께하는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다낭이나 세부, 그리고 자연과 이색 체험이 가득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코타키나발루도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에게 더 집중하고 새로운 기억을 쌓을 수 있는 커플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여름 여행 되세요! 🌿✈️